위클리 총신총신의 핫팩 '5K 무료나눔' 인터뷰와 취재

관리자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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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주 화, 수, 목 총신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7명의 기자가 전합니다 위클리 총신입니다. 

매주 금요일, 총신대학교 재착생들의 익명의 소통 창구인 에브리타임에는 “5K 무료나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옵니다. 

5K 무료나눔은 바로 이곳에서 이루어지는데요, ‘반경 5킬로미터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료나눔 항목은 그때마다 다르지만 주로 라면, 커피, 에너지바 등 학우들을 위한 물품들로 나눔이 이루어집니다. 

5K 무료나눔의 진행자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요.

5K 무료나눔 시작 계기와 나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무료나눔을 진행하고 계시는 학우분들을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5K 무료나눔’ 진행 과정 및 후원 여부 

A) (에브리타임 익명 쪽지를 통해 후원을 받을 때도 있지만)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Q) ‘5K 무료나눔’을 익명으로 진행하는 이유 

A) 익명으로 진행하는 이유는 예수님만 드러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을 공개할 경우) 의도를 가지고 하는 것처럼 보여질 수도 있고... 

Q) ’5K 무료나눔‘에 동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다른 사람이) 동참하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의 나눔이 모인다면, 이 문화가 활성화되고 그렇게 된다면 하나님 보시기에도 아름다운 문화가 (생길 거라고 기대합니다) 

Q) ’5K 무료나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A)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한 마디입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입니다.

5K 무료나눔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고 계시는 세 학우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나눔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만나 학우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의 한 부분이 되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찾아 한 번 실천해 보는 것을 어떨까요? 

나에게는 사소한 일이더라도 ’5K 무료나눔‘과 같은 일들이 모이면 이 세상의 큰 힘이 되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CSBS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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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thing worse than being talked about is not being talked about"



"언급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언급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