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제1 종합관 4층에는 총신대학교 재학생들의 학술 활동을 위한 ‘명신홍 도서관’이 있습니다.
현재 도서관 운영 시간은 학기 중 대학원 수업이 있는 월요일, 화요일은 21시까지 야간 운영되는 반면에 수, 목, 금요일은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학우들은 학부 도서관이 대학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2023년 3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출자 수와 대출 횟수를 조사해 본 결과 대학원생이 각각 413명과 2,770회, 학부생이 862명, 5,187회였습니다. 계산해 본 결과, 한 달 동안의 대출자 수와 대출 횟수는 각각 대학원이 약 51명과 346회, 학부생이 107명과 648회입니다.
학부생만큼 대학원생들의 이용량이 적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신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본 결과, 응답자 중 38.5%는 만족, 61.5%는 불만족한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도서관 운영에 있어 불만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련해서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선을 바라는 부분에서 ’도서관 운영 시간‘에서 54.5%, 시설 노후화에서 27.3%로 크게 두 가지의 부분에서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운영 관련 조사 결과, 과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련해서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대학생 수업이 있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데 반해 대학원 수업이 없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밖에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학생의 요구대로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도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수는 없는 걸까요?
자세한 사항을 들어보기 위해 기획신학연구팀장소속 도서관 팀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기획신학연구팀 소속 도서관 팀장 : 대학원생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엔 수업이 있고 야간 수업들이 있잖아요. 그 시간까지는 수업이 있다 보니까 과제물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대출을 많이 하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월요일하고 화요일은 야간까지 운영을 하는 거고 그래서 거기에는 저희가 조교 선생님을 채용해서 월요일, 화요일은 야간까지 일해요. 근로의 기준 시간이라는 게 있어요. 조교 선생님은 7시간... 그래서 그 기준에 의거해서 한 분이 오셔서 월, 화 야간에 하시고...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저희가 사용을 안 하고 있는... 그래서 다른 이유에요.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지 여부는 채용이 되면 가능하죠. 저 안쪽을 보니까 공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좀 치워서 학과별 코넉가 좀 있으면 서로 교제도 할 수 있고... 도서관이 조용한 곳이 아니라 교제의 장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학술원의 형태로 많은 학교들이 바뀌고 있고 실제로 바뀐곳도 많아요. 그래서 우리 총신도 쳐지지 않고...
도서관 운영 시간 외에도 도서관 시설 노후화, 두 개밖에 없는 스터디룸 등 학생들의 편안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여 도서관 야간 직원 채용, 노후화된 장서 및 책상 교체, 소파 설치, 스터디룸 추가 등을 실시하여 총신 학우들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 시키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격주 화, 수, 목 총신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7명의 기자가 전합니다. 위클리 총신입니다.
총신대학교 제1 종합관 4층에는 총신대학교 재학생들의 학술 활동을 위한 ‘명신홍 도서관’이 있습니다.
현재 도서관 운영 시간은 학기 중 대학원 수업이 있는 월요일, 화요일은 21시까지 야간 운영되는 반면에 수, 목, 금요일은 18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학우들은 학부 도서관이 대학원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했습니다.
2023년 3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출자 수와 대출 횟수를 조사해 본 결과 대학원생이 각각 413명과 2,770회, 학부생이 862명, 5,187회였습니다. 계산해 본 결과, 한 달 동안의 대출자 수와 대출 횟수는 각각 대학원이 약 51명과 346회, 학부생이 107명과 648회입니다.
학부생만큼 대학원생들의 이용량이 적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총신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본 결과, 응답자 중 38.5%는 만족, 61.5%는 불만족한다는 답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 대다수가 도서관 운영에 있어 불만족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련해서 불만족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개선을 바라는 부분에서 ’도서관 운영 시간‘에서 54.5%, 시설 노후화에서 27.3%로 크게 두 가지의 부분에서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서관 운영 관련 조사 결과, 과반수가 넘는 학생들이 도서관 운영 시간과 관련해서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대학생 수업이 있는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데 반해 대학원 수업이 없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밖에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불만을 표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학생의 요구대로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도 오후 9시까지 운영할 수는 없는 걸까요?
자세한 사항을 들어보기 위해 기획신학연구팀장소속 도서관 팀장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기획신학연구팀 소속 도서관 팀장 : 대학원생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월요일이나 화요일엔 수업이 있고 야간 수업들이 있잖아요. 그 시간까지는 수업이 있다 보니까 과제물이라던가 이런 것들을 대출을 많이 하셔야 되잖아요. 그래서 월요일하고 화요일은 야간까지 운영을 하는 거고 그래서 거기에는 저희가 조교 선생님을 채용해서 월요일, 화요일은 야간까지 일해요. 근로의 기준 시간이라는 게 있어요. 조교 선생님은 7시간... 그래서 그 기준에 의거해서 한 분이 오셔서 월, 화 야간에 하시고... 수요일부터 금요일은 저희가 사용을 안 하고 있는... 그래서 다른 이유에요. 9시까지 운영이 가능한 지 여부는 채용이 되면 가능하죠. 저 안쪽을 보니까 공간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좀 치워서 학과별 코넉가 좀 있으면 서로 교제도 할 수 있고... 도서관이 조용한 곳이 아니라 교제의 장이 되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학술원의 형태로 많은 학교들이 바뀌고 있고 실제로 바뀐곳도 많아요. 그래서 우리 총신도 쳐지지 않고...
도서관 운영 시간 외에도 도서관 시설 노후화, 두 개밖에 없는 스터디룸 등 학생들의 편안한 도서관 이용을 위하여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 측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 사항에 귀 기울여 도서관 야간 직원 채용, 노후화된 장서 및 책상 교체, 소파 설치, 스터디룸 추가 등을 실시하여 총신 학우들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 시키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상 CSBS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