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 1절 말씀 아멘.
주 안에서 문안합니다.
시편 23편 1절 말씀,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유명한 말씀이지요. 여러분은 이 구절에서 어떤 부분이 마음에 와 닿으신 가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인가요, 아니면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인가요?
지난번에 우리 총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과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성경 구절의 내용은 모두 달랐지만, 그 성경 구절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채워주시는 하나님과 하나님 그 자체,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분명 하나의 말씀인데 왜 두 가지의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요?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위 반응은 모두 좋고 나쁨 없이 우리에게 필요한 반응이지만 우리의 시각을 어느 곳에 우선으로 둘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요즘의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하나님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주관적인 ‘인간의 감정이나 상황’과 관련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로가 되는 찬양, 힘이 되는 말씀이 이와 같은 예이지요. 물론 이러한 부분들은 매우 중요하고 또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관점이 하나님의 말씀 자체보다는 위로받고 힘을 얻는 자신의 감정에 있다면 이것은 건강하다고 말하진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관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우선순위가 삶의 태도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디에 우리의 시각을 맞춰야 할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께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총신 UI에서 볼 수 있는 히브리어 람멜레크는 “그 왕의(of the King)”, “그 왕에 의하여(by the King)”, “그 왕을 위하여(for the King)”의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곧 왕이신 하나님의, 의해,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주목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에 주목할 것인지,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말입니다. 주목하는 것은 모든 일에 시작임에도 어렵게 다가오지만 분명한 것은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기를 선택한다면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일 것입니다. 하나님 자체에 초점을 맞춤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먼저 보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C.S.B.S. 발언대였습니다.
총신대학교 교육방송국 51대 실무국장 서예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 23편 1절 말씀 아멘.
주 안에서 문안합니다.
시편 23편 1절 말씀,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유명한 말씀이지요. 여러분은 이 구절에서 어떤 부분이 마음에 와 닿으신 가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인가요, 아니면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인가요?
지난번에 우리 총신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과 그 이유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성경 구절의 내용은 모두 달랐지만, 그 성경 구절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나를 위로하시고 나를 채워주시는 하나님과 하나님 그 자체,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분명 하나의 말씀인데 왜 두 가지의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요?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위 반응은 모두 좋고 나쁨 없이 우리에게 필요한 반응이지만 우리의 시각을 어느 곳에 우선으로 둘 것인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요즘의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하나님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주관적인 ‘인간의 감정이나 상황’과 관련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로가 되는 찬양, 힘이 되는 말씀이 이와 같은 예이지요. 물론 이러한 부분들은 매우 중요하고 또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관점이 하나님의 말씀 자체보다는 위로받고 힘을 얻는 자신의 감정에 있다면 이것은 건강하다고 말하진 못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관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우선순위가 삶의 태도를 좌지우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디에 우리의 시각을 맞춰야 할까요? 이에 대한 대답은, 하나님께 초점을 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총신 UI에서 볼 수 있는 히브리어 람멜레크는 “그 왕의(of the King)”, “그 왕에 의하여(by the King)”, “그 왕을 위하여(for the King)”의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곧 왕이신 하나님의, 의해, 위해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주목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무엇에 주목할 것인지, 그것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말입니다. 주목하는 것은 모든 일에 시작임에도 어렵게 다가오지만 분명한 것은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기를 선택한다면 그 결과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일 것입니다. 하나님 자체에 초점을 맞춤으로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먼저 보는 우리가 모두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C.S.B.S. 발언대였습니다.
총신대학교 교육방송국 51대 실무국장 서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