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BS news“자율전공학부 신설”… 정원 조정과 전공 제한에 학생들 우려

탈퇴한 회원
2025-05-09
조회수 453



[CSBS News 보도 - 6회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SBS NEWS입니다. 

총신대학교가 자율전공학부 신설을 핵심으로 한 학칙 개정안을 공고했습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취지지만, 일부 학과의 정원 조정을 두고 학생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시온 기자입니다.

총신대학교가 지난 4월 18일 공고한 학칙 개정안 2026학년도부터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하고, 비사범학부 소속 아동학과, 사회복지학과, 중독상담학과의 입학 정원을 각각 2명, 3명, 1명씩 줄이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학교 측은 “전공 선택의 자유를 넓히고, 다양한 융합형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자율전공학부는 교육부가 권장하는 제도이며, 신설을 통해 학교 재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정원 조정에 대해 학생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정원이 줄어든 학과들은 본래부터 규모가 작아, “가뜩이나 인원이 부족한데 왜 우리 과가 줄어야 하느냐”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획혁신팀 인터뷰 인용] “정원을 줄였다고 아니고 사실은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높였다가 핵심인데” 

정원이 조정된 학과들은 자격증 취득과 교육과정이 유사해, 관련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학과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는 학과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신학부는 종교적 특성을 고려해 자율전공학부 학생의 전공 선택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이에 따라 정원 조정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자율전공학부 학생은 사범학부와 신학부를 선택할 수 없고, 비사범학부 전공만 선택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기획혁신팀은 “정원 조정은 감축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학과와 학생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총학생회 비상특별위원장은 자율전공학부 신설과 관련해 학생과 학과의 입장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총학생회 비상특별위원장 인터뷰 인용] “학생들의 권리를 최대한 보호하고 학과의 이익을 최대한 보장하는 선에서 정책이 결정되어야 한다.” 

총학생회 비특위원장은 “대학평의회 위원으로서 이 안건이 논의될 경우, 학생사회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내부 의견 수렴 이후에는 제도 설명과 보완을 학교 측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공 선택의 다양성을 확대하고자 한 제도지만, 학교 구성원 모두가 이를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과 소통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도가 총신대학교 안에 어떻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SBS NEWS, 윤시온입니다.


0 0
mobile background

"The only thing worse than being talked about is not being talked about"



"언급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언급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