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부 소개

총신대학교 교육방송국 보도부는 방송이라는 매체로 총신대학교의 소식을 총신대학교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도팀원 소개


보도 1팀장

서진형(신학과 23)

학교에 옳은 소리가 퍼질 수 있도록 편향 되지 않는 방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도팀원

장찬영(신학과 25)

진리를 선포하며,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5-1 기사“총신대 기숙사 신축 추진… ‘일정 공유 없어 불편’ 목소리”(영상 기사)

보도부원 장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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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SBS NEWS입니다.

총신대학교는 노후된 기숙사를 신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예산 확보를 위한 후원의 밤 행사 등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은 구체적인 일정이나 추진 상황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기숙사 신축과 관련한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윤시온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곳은 총신대학교 기숙사입니다. 외관은 낡았고, 내부 시설도 오래돼 생활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학생 인터뷰] “물도 새고, 벌레도 자주 나오고, 와이파이도 잘 안 터져서 생활이 많이 불편해요.”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는 점에 아쉬움을 드러내는 학생도 있었습니다. 

[학생 인터뷰] “설계가 늦는 건 이해되지만, 정보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은 2027년 5월 기숙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후원금 모금 활동이 진행 중이며, 약 60억 원이 약정된 상태입니다. 

이 같은 학생들의 불만에 대해 본교 기획혁신팀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아직 건축이 너무 초기 단계”라며 “설계 방식이나 업체 선정 등이 확정되지 않았고,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공유할 경우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보 공개가 늦어졌다는 지적도 있지만, 건축 관련 내용을 모두 확정한 뒤 학생들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공식적인 일정이 나오면 홈페이지나 학교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기숙사 비용에 대해서도 “아직은 정해진 바가 없고, 완공 이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학생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는 별도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이후 단계에서 검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숙사는 학생들의 일상에 직결되는 핵심 공간입니다. 

향후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보가 적시에 공유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안내와 참여 절차가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CSBS NEWS 윤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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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nly thing worse than being talked about is not being talked about"



"언급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언급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