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부 소개

총신대학교 교육방송국 보도부는 방송이라는 매체로 총신대학교의 소식을 총신대학교 학생들에게 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보도팀원 소개


보도 2팀장

박이레 (사회복지학과 24)

학교에 옳은 소리가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항상 힘쓰겠습니다.



보도부원

나강우(사회복지학과 25)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보도부 최신 정규 보도방송

CSBS NewsCSBS News, 7회차 텅 비었는데.. 만실? 열람실 자리 문제

보도 2팀장 박이레
조회수 23

텅 비었는데.. 만실? 열람실 자리문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CSBSnews입니다.


시험 기간, 열람실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지만, 총신대학교에서는 다소 불편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열람실 자리는 비어 있는데도 키오스크엔 '만석' 표시가 뜨고 있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자세한 소식, 한동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총신대학교의 열람실.


학생들은 공부를 하기 위해 열람실을 찾습니다.


열람실을 이용하기 위해 키오스크에서 좌석을 예약하려고 하지만, 열람실 내 대부분의 자리가 차 있다는 표시가 뜹니다.


하지만 실제로 열람실 문을 열고 들어가 보면, 키오스크의 안내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곳곳에 빈 책상이 눈에 띄고, 심지어 절반 이상이 주인을 잃은 듯 텅 빈 경우도 허다합니다.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면서 퇴실을 누락하거나, 번거로워 생략하는 일이 잦기 때문입니다.


현행 시스템상 학생이 직접 키오스크나 모바일 앱을 통해 퇴실 처리를 해야 하지만, 이를 깜빡하거나 번거롭게 여겨 생략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도 별도의 제재는 없는 상황입니다.


퇴실 처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좌석은 일정 시간이 지나야 자동으로 반납 처리됩니다.


해당 좌석이 비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으로 반납 처리되기 이전까지는 여전히 사용 중인 자리로 표시됩니다.


이 때문에 빈자리를 찾으려는 학생들은 발길을 돌리거나, 누군가 돌아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공부를 위해 열람실에 찾아온 학생들은 결국 자리가 없어 다른 장소를 찾아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 총학생회는 퇴실 처리를 당부하는 안내문을 게시했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총학생회 사무국장 인터뷰 인용]


첫째, 노후화된 예약 시스템 때문이며, 또 두 번째로는 학생들이 퇴실 처리를 하지 않고 가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유동인구가 적어진 시기에 키오스크 중단을 하는 것이 대책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문제는 좌석 점유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것도 우려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대책 방안도 모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이 열람실 사용에 대해 코람데오(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태도)의 마음가짐으로 하나님 앞에서 양심적으로 행동하여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원한다고 말했으며, 열람실 문제에 대해 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학생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열람실 자리 문제에 대해 학교 측과 총학생회는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은 본인이 사용한 자리는 퇴실 처리는 바로 해서 더 많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열람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CSBS news, 한동윤입니다.


0 0
mobile background

"The only thing worse than being talked about is not being talked about"



"언급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언급되지 않는 것이다."